|
노자는 도덕경에서 “나의 말은 시원을 갖는다. 나의 행위에는 지주가 있다. 사람들이 나를 이해할 수 없음은 정확히 그들이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. 그러나 일단 체계가 포착되면 나의 말은 이해하기 매우 쉽고 실천하기 매우 쉽
|
|
|
노자는 예를 중시하는 유가를 비판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.
그러면 노자가 다른 사상과 가장 차별화 되는 대목이 무엇일까. 학문을 하면 지식이 늘어나지만 도를 닦으면 마음이 비워진다는 대목이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.
|
|
|
있을지 모른다.
여기까지의 노자의 ‘도덕경’읽어보면서 느낀 생각들이다. 아직은 두서없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뭔지 모를 편안함이 생겼다.
하지만 적어도 두 세 번은 더 읽어봐야 ‘도덕경’을 읽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.
|
|
|
없음
|
|
|
이상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양되어야 할 것일 것이다. 노자에서는 무위를 강조한다. 그러나 결코 행동을 안 하는 것이 무위가 아니다. 무위는 유위의 반대말이 아니라 유위의 주인임을 뜻하는 것이다. 이 것을 우리 초등도덕교육에 적용
|
|
|
노자가 추구한 이상향은 이런 하나되는 사회인 것이다. "너" 와 "내" 가 하나될 때 사회의 혼란은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오는 것이다. 노자의 『도덕경』속에서 우리는 춘추시대 혼란 극복에 대한 해법과 오늘날의 문명의 이기 속에서 인간성
|
|
|
노자의 도가적인 낌새를 느낀다. 그런 사람들은 우리의 동경의 대상이 된다. 한마디로 도덕경은 사람들의 꿈의 집합체이며, 꼭 도달하고픈 유토피아인 것이다. 실현할 수 없는 것을 알기에 더욱 더 간절한, 그런 이상의 세계. 실현가능성이 없
|
|
|
, 명문당, 1999
2. 김학주, 「노자와 도가사상」, 명문당, 1988
3. 문재곤 외 옮김, 「중국철할」, 예문지, 1999 Ⅰ. 머리말
Ⅱ. 도덕경에 나타난 노자의 사상
Ⅲ. 도덕경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은 부분
Ⅳ. 도덕경에 대한 소감
|
|
|
석은 것이 인간일는지도 모른다.
노자의 도덕경을 읽어가며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 있었다. 33장의 자신을 아는 것이 진정한 밝음이라는 내용이 있다. 참된 지혜와 진정한 용기 그리고 영원한 생명은 개인의 수양과 주체적 자아의 확립을 통
|
|
|
는 것 같기도 하다가,이 시대를 질책하기도 하고 이 시대에서 도피하기도 한다．
노자에게는 이미 컵의 물은 물이 아니다．바다의 물만이 물인 것이다．이 각박하고 어려운 세상을 슬기롭게 넘기는 방법이 있다면 노자의 호방한 현실적응법
|
|
메뉴펼치기
